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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장에게 여호영대통령직인수위원장에게 여호영 대선 승리의 기쁨을 뒤로하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출범하는 대통령직인수위원장에게 당부의 편지을 보낸다. 인수위는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만, 자손만대 지속 발전하며 국민과 영토가 안전하고, 자존감으로 세계인과 함께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지 등에 대한 심의·결정한 활동 결과물을 문서로 제시한다. 인수위 제도가 있은 다음, 언론들은 인수위 활동에 대해 연일 특종을 뽑아 냈다. 인수위의 바람직스러운 면 보다는 흠잡을 만한 것을 놓치지 않고 발굴해 낸다. 언론 기사가 인수위원장을 중도하차 시키기도 한다. 언론 취재원에 노출되는 시공을 경계하여야 한다. 인수위 조직은 슬림화 할수록 좋다. 인수위 조직 구조는 영역별 또는기능별 둘 중 하나 일수 밖에 없다. 영역별 조직은 영역간 시너지를 내기가 어렵다. 영역 이기주의가 창궐한다. 문제는 영역들 간의 이해충돌을 해결할 리더십이 필요하다. 라인 조직으로 영역별 즉 지금의 정부 조직도와 비슷한 인수위가 결성되고, 스탶 조직으로는 인사 검증팀, 정치 협업을 위한 대 국회 팀, 정부 및 공기업 조직 검증팀, 예산 성과 평가 팀, 적폐 척출 및 검증팀 등이 설치 될 것이다.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 게 없더라는 속담이 연상되지 않도록 하라. 인수위는 정부의 조직·기능 및 예산 현황 등을 파악을 한다. 주식회사 대한민국 대표이사는 임원 선임권을 위임 받았다. 대표이사는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하고 국무총리 후보자는 국무위원 후보자를 추천한다. 모든 주주들이 임원 인사권에 관심이 지대하다. 모든 국민들의 시선이 인수위에 쏠린다. 임기를 마치고 쓸쓸히 퇴장 하는 실패한 집권세력들의 모습과 대조를 이룬다. 인수위는 꼭 해야할 것과 해서는 안될 것을 가려 해야 한다. 인수위가 점령군인 양 해서는 안된다. 겸손할 줄 알아야 한다. 유권자 국민 1인 1주를 가지고 있는 주식회사 대한민국 집행부에 주주가 바라는 주주 가치가 있다. 대한민국은 헌법과 법률에 의해 통치 되어야 하며, 주주인 국민에게 기본권을 보장하고, 대한민국이 내실 있게, 그리고 균형 잡히게 성장해 달라는 것이다. 국채 증가가 더 이상 되어서는 안된다. 공공기관의 합리화, 연금 제도 등이 개혁되어야 한다 주주에게 너무 과도한 공약을 한 것이 두고두고 화근이 될 것이다. 새 정부 정책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300백만호 주택을 공급하겠다. 일자리 몇 백만 개를 만들겠다. 모두 실현 불가능한 것들이다. 이 외에도 제시된 공약들 중 바로 실천 할 수 있는 것은 전체의 20% 이내이다. 나머지에 대해서는 공약 내용을 수정하거나, 실천 시기를 약간 뒤로 미루거나, 뭉개고 차기 정부로 넘겨야 한다. 용기 있는 인수위는 주주들 공통의 가치평가기준을 설정한다. 이를 통해 선택과 집중 및 취사선택의 경제적 판단을 명확화 한다. 이러한 절차에 의해 어떤 공약은 당당하게 수정 또는 폐기를 선언할 수 있어야 한다. 집권을 위해 무리하게 재정운용 약속을 한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 세입 량이 충분한 대한민국이 세출 초과로 국채를 발행한다는 것을 세계 어느 나라도 이해하지 못한다. 이번 임기 동안 국채 관리를 어느 수준으로 할 것인지를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하라. 악성 공약 폐기와 맞 바꾸는 절호의 기회이다.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한 최고의 전략을 집대성하라. 캠프 인사만 인사냐? 강호에 은인자중하는 인사도 놓치지 말아라. 인사검증에 적용한 세분화한 기준을 제시하라. 헌법 전문이 헌법의 모든 부문을 대표하고 최상위급으로 추상화하여놓은 것이다. 인수위 결과보고서에는 5년간 차기 정부의 국정 목표와정강정책 등을 아우르는 모든 것을 헌법 전문 같은 형식으로 표현하라. 차기정부의 실체를 압축 요약한 최고 높은 수준의 추상화한 선언문(스테이트먼트)를 기대한다. 견위수명의 정신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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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징 산업 - 여호영에이징 산업 여호영캐나다 밴쿠버 근교에 빅토리야 섬이 있다. 이 섬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로 부차드 가든을 들 수 있다. 120 전 부차드 부부가 해외 여행을 하면서 정원을 가꾸기로 마음을 모았다. 세멘트 원료로 사용하는 석회석을 채굴하였던 노천 폐광산을 인수하였다. 버려진 황무지에 꽃 씨앗을 심기 시작하였다. 움푹 패인 곳을 메우지 않았다. 그대로 조경을 했다. 그곳은 선컨(움푹 패인 곳) 가든이라 명명했다. 약 6만 평의 대지에 세계적으로 손꼽을 만한 정원을 가꾼 것이다. 지금도 이 정원은 진화하고 있다. 년간 방문객이 약 백만 명이다. 입장료는 성인이 약 3만원이다. 입장 수입 외에 다양한 특화상품과 먹거리가 제공되고 있다. 이 정원은 캐나다 정부로부터 국가중요문화유산으로 지정 받았다. 많은 돈을 드리지 않고도 세계적인 명물을 만들 수 있다. 단, 꿈과 지속적인 실천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돈이 많이 들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돈은 입장수입과 가든 내 상품과 서비스 매출 이익으로 충당하였다. 그러니 많은 돈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단지 목표와 전략 그리고 지속적인 실천력을 필요로 했다. 세계 유명한 가든들과 서신 교환을 통해 꽃 씨 등을 교환했다. 결국 세계각지의 진기한 꽃들을 부차드 가든에서 볼 수 있었다. 관람객들에게 가치를 전할 수 있었다. 수지에 있어 분기점을 앞 당길 수 있었다. 부차드 가든에는 정원사 100명이 일한다 안전요원 상점 및 식당 종업원들이 50여명 된다. 겨울에도 관람객들이 평시와 같게 온다. 넓은 면적은 아니지만 전세계인들의 가슴 속에 박혀있다. 이 농원의 성공요소가 몇몇 있다. 첫째로는 좋아하는 것을 선택했다. 각광받을 것을 선택하지 않았다. 둘째로는 저예산 분야를 선택했다. 대신 지속적인 노력투자를 했다. 입장수입을 재투자 했다. 120년이 지난 오늘도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창조적 혁신을 하고 있다. 셋째로는 탁월한 선택을 했다. 세계 유명한 식물원들과 꽃씨 교환을 했다. 세계각지의 다양한 꽃들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정원을 꾸몄다. 넷째로는 방문객들이 정원에 대해 다양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배려하였다. 부차드 가든을 여덟 지역으로 구획하고 각 섹터 마다 주제를 달리하였다. 관람객들에게 만족도를 높여 주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주제에 대해 귀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월이 지난 다음 무엇이 남았는가? 살아 있을 시간이 많지 않다고들 한다. 그래서 이 나이에 뭘 하겠냐고 한다. 시간을 축적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당대에 얻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시작을 했다는 점이 거룩한 것이다. 시간을 축적함(에이징)으로서 무엇이 이루어지는 산업을 에이징 산업이라 한다. 에이징 산업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저예산으로 시작한다는 점이다. 좋은 선택을 한다. 과정을 창의적으로 설계한다. 힘에 붇히지 않게 한다. 지속적으로 한다. 바보들은 말한다. 나에게는 기회가 없어 무엇을 못했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햇빛이 비춰주긴 했는데 그 것을 시간축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묘목은 햇빛을 쪼이면서 자란다. 장독 속의 간장은 시간을 먹을 때 마다 맛이 더해진다. 시시각각 하늘에서 내려오는 축복을 담을 그릇을 준비한다. 결과는 다음 세대에 맛볼 수도 있다.에이징 산업 여호영캐나다 밴쿠버 근교에 빅토리야 섬이 있다. 이 섬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로 부차드 가든을 들 수 있다. 120 전 부차드 부부가 해외 여행을 하면서 정원을 가꾸기로 마음을 모았다. 세멘트 원료로 사용하는 석회석을 채굴하였던 노천 폐광산을 인수하였다. 버려진 황무지에 꽃 씨앗을 심기 시작하였다. 움푹 패인 곳을 메우지 않았다. 그대로 조경을 했다. 그곳은 선컨(움푹 패인 곳) 가든이라 명명했다. 약 6만 평의 대지에 세계적으로 손꼽을 만한 정원을 가꾼 것이다. 지금도 이 정원은 진화하고 있다. 년간 방문객이 약 백만 명이다. 입장료는 성인이 약 3만원이다. 입장 수입 외에 다양한 특화상품과 먹거리가 제공되고 있다. 이 정원은 캐나다 정부로부터 국가중요문화유산으로 지정 받았다. 많은 돈을 드리지 않고도 세계적인 명물을 만들 수 있다. 단, 꿈과 지속적인 실천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돈이 많이 들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돈은 입장수입과 가든 내 상품과 서비스 매출 이익으로 충당하였다. 그러니 많은 돈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단지 목표와 전략 그리고 지속적인 실천력을 필요로 했다. 세계 유명한 가든들과 서신 교환을 통해 꽃 씨 등을 교환했다. 결국 세계각지의 진기한 꽃들을 부차드 가든에서 볼 수 있었다. 관람객들에게 가치를 전할 수 있었다. 수지에 있어 분기점을 앞 당길 수 있었다. 부차드 가든에는 정원사 100명이 일한다 안전요원 상점 및 식당 종업원들이 50여명 된다. 겨울에도 관람객들이 평시와 같게 온다. 넓은 면적은 아니지만 전세계인들의 가슴 속에 박혀있다. 이 농원의 성공요소가 몇몇 있다. 첫째로는 좋아하는 것을 선택했다. 각광받을 것을 선택하지 않았다. 둘째로는 저예산 분야를 선택했다. 대신 지속적인 노력투자를 했다. 입장수입을 재투자 했다. 120년이 지난 오늘도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창조적 혁신을 하고 있다. 셋째로는 탁월한 선택을 했다. 세계 유명한 식물원들과 꽃씨 교환을 했다. 세계각지의 다양한 꽃들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정원을 꾸몄다. 넷째로는 방문객들이 정원에 대해 다양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배려하였다. 부차드 가든을 여덟 지역으로 구획하고 각 섹터 마다 주제를 달리하였다. 관람객들에게 만족도를 높여 주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주제에 대해 귀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월이 지난 다음 무엇이 남았는가? 살아 있을 시간이 많지 않다고들 한다. 그래서 이 나이에 뭘 하겠냐고 한다. 시간을 축적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당대에 얻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시작을 했다는 점이 거룩한 것이다. 시간을 축적함(에이징)으로서 무엇이 이루어지는 산업을 에이징 산업이라 한다. 에이징 산업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저예산으로 시작한다는 점이다. 좋은 선택을 한다. 과정을 창의적으로 설계한다. 힘에 붇히지 않게 한다. 지속적으로 한다. 바보들은 말한다. 나에게는 기회가 없어 무엇을 못했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햇빛이 비춰주긴 했는데 그 것을 시간축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묘목은 햇빛을 쪼이면서 자란다. 장독 속의 간장은 시간을 먹을 때 마다 맛이 더해진다. 시시각각 하늘에서 내려오는 축복을 담을 그릇을 준비한다. 결과는 다음 세대에 맛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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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같은 이야기 여호영겨자씨 같은 이야기여호영 스미슨은 물리학자 이며 광물학자였다. 18세기 말엽 프랑스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활약했다. 귀족 혈통이었으나 사생아로 태어났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을 졸업했다. 교직 생활을 한다. 방학 때면 암석을 식별하는 지질망치를 지참하고 유럽 각지를 다녔다. 특이한 암석 또는 파편을 보면 어김없이 지질망치로 깨어 봤다. 그 결과 수많은 광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 광권을 통해 많은 재산을 모을 수 있었다. 스미슨은 결혼을 하지 않아 무후였다. 1829년에 사망했다. 재산 중 일부를 조카에게 상속했다. 조건이 있었다. 조카가 죽게 될 때 이 재산을 미국정부에 증여하라는 것이다. 스미슨의 유언은 미국 연방정부가 이 재산을 기초로 하여 스미소니언 연구소를 열어라 했다. 유언의 내용은 이렇다. “인간계몽과 보편교육을 통한 민주주의 구현에 필요한 지식을 추구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시설을 미국 워싱턴에 세우고 싶다.” 스미슨 보다 조카가 먼저 죽었다. 조카에게 증여한 5만불도 박물관 건립 사업에 보태졌다. 영면 6년, 금화로 환전한 55만불과 연구자료 등이 나무박스에 쌓여 보스톤 항 부두에 내려 졌다. 이 돈은 현재의 가치로 환산하면 약 천만 불 정도이다. 당시 대영제국의 행정체계가 매력적이다. 타국으로 재화가 유출되는 데에도 유언에 따라 행정절차를 거친 다음 미국으로 재화가 정확하게 반출되었다. 스미슨은 한번도 미국에 가본적이 없었다. 단지 미국이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켜 줄 것으로 확신했다. 보편적인 교육에 사용하라고 했다. 이러한 유언에 따라 미국 연방정부는 스미소니언 연구소를 개소했다. 전 미국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적, 정신적, 실천적 교육과 계몽의 수행이라는 설립이념을 미국 연방정부는 전폭적인 지지와 실천에 앞장 섰다. 1846년 종합박물관으로 설립되었다. 이 이후 15개 주제별 개별 박물관(국립자연사박물관, 우주항공박물관 등), 미술관 동물원이 개원했다. 인류학, 열대식물학 광물학 등 6개의 연구소가 오픈 되었다.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이다. 박물관들은 1억4천 여종의 다양한 유물과 표본 등을 전시하고 있다. 스미슨의 유언에는 박물관 전시물은 전부 실물이어야 한다고 했다. 모조품은 박물관의 품위와 정확도를 떨어트린다고 했다. 이 박물관과 연구소를 운영하기 위한 후원회가 결성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영리법인회원, 비영리법인회원, 비정부기구(NGO), 기타단체회원, 개인 등 다양한 조직과 계층들이 참여하고 있다. 년간 방문객이 7천3백만명이다. 미국 수도 와싱톤 DC에 있다. 전체 박물관의 면적은 여의도 면적 정도 된다. 전시 기술은 관람자가 이해를 쉽고 재미나게 또 정확하게 하는 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박물관은 우월한 지적 서비스를 한다. 책 만으로 또한 강의 등을 통해 이해하는 지식보다 한결 도움이 된다. 미국이 글로벌 원(G1)이 된 것이 미국 국민에게 보편적인 교육을 시킨 결과이다. 스미소니언 박물관이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박물관과 연구소는 정보자료 제공, 교육프로그램 개발, 출간물 배포, 지역순회 강연, 체험형 관람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한다. 하동에 스미슨 같은 분이 나타나길 기대해 본다. 우선 하동이 보편적인 바탕을 마련하고 있어야 한다. 미래 박물관의 주제는 행복, 감성, 리더십, 힐링, 창작 등이 되어야 할 것이다. 미래형 지적 서비스를 그려 본다. 하드웨어적인 지식 보다는 소프트한 지식을 체험과 함께 서비스하는 것이다. 하동군의 캐취프레이즈를 대한민국 알프스에서 감성자본도시 하동군으로 바뀌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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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고속도로 막힘 방지책 - 여호영명절 고속도로 막힘 방지책 여호영 타당성조사는 정부재정을 투입하는 사업이라면 그 규모에 관계없이 철저히 해야 한다. 타당성조사를 생략한 채 재정을 투입하는 사업을 수행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폭거이다. 세출 여력이 있으니 타당성조사를 생략한 것에 대해 양해 해달라고 한다. 사회간접자본 사업은 완공과 동시에 유지보수비와 이자부담 및 수익율 보장 등에 막대한 추가 예산이 소요된다. 30년 동안 초기 투입된 예산 규모만큼의 예산이 또 소요된다. 이만큼 사회간접자본 투자는 신중에 또 신중을 경주하여 결정하여야 한다. 차세대에게 적자성 재정 폭탄을 떠 넘겨서야 되겠는가? 타당성조사 없이 하는 공공사업투자 행위는 있어서는 안 된다. 돈 먹는 악마를 국민들 주머니 속에 넣어 주는 것이다. 세수에 여유가 있다면 국가재정법에 따라 재정적자폭을 줄여야 한다. 사회간접자본을 투여해야 할 곳은 많다. 이를 우선순위를 정할 때 타당성조사가 필수불가결하다. 타당성조사의 핵심은 투자사업의 효익이 비용 즉 투자비보다 얼마나 크나를 알아 보는 것이다. 투자효율이 높은 사업부터 먼저 재정투입을 하는 것이다. 투자효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 하나를 제안한다. 명절 전후에 고속도로 막힘을 방지하는 방안이다. 이 때쯤 되면 고속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한다. 몇 년 전에는 서울부산 간 소요시간이 미국에서 한국까지 오는 비행시간과 같을 정도로 지정체가 반복된 적도 있었다. 고속도로상 정체상황에서 차가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모든 차가 앞으로 진행해 나갈 공간이 없어 도로상에 서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규명해 본다. 고속도로의 각 나들목(인터체인지)에 접한 차로(차선은 차로와 차로를 구획해 주는 선)에 문제의 핵심이 있다. 이 지점에 움직이지 않는 차가 있기 때문이다. 이 차는 나들목을 나가려 하나 역시 앞의 차가 움직이지 않아, 멈춰 서있는 것이다. 나들목을 빠져 나가는 지점이 막혀 있는 것을 해소시키는 것이 제안의 핵심이다. 미국의 도로 표지판 중 ‘(진행 방향)앞을 가로 막지 말라’는 표지가 많이 눈에 뛴다. 교통의 흐름을 관리하는 데에 있어 앞을 가로 막는 차를 없애는 것이 핵심이라는 의미이다. 나들목으로 나가는 지점에서 차가 앞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서 있는 것을 해소하는 것이 이 사업의 제안 요지이다. 이 제안은 포항공대 교통(흐름개선)공학 최고권위 교수가 타당성을 인정한 것이다. 나들목은 지방 도로나 지방 도시로 연결되어 있다. 이곳이 명절 전후에는 역시 붐빈다. 이곳이 붐비니까 결국 고속도로와 나들목이 분기되는 곳이 막히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나들목 이후의 지방 도로와 지방 도시 안의 도로 운행 체계를 개선하는 것이다. 우선 고속도로에서 나온 차들이 지방 시내를 진행할 때 신호대기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교통신호체계를 변경하는 것이다. 이들에게 진행의 우선 순위를 주는 것이다. 이유는 고속도로상에 줄지어 늘어 서있는 수많은 차량들의 원활한 흐름을 제공하는 것이 공익이기 때문이다. 나들목과 접한 지방 도시 안의 교통신호 체계의 개선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다음은 도로의 교통처리 능력을 초과하는 차량에 대한 추가의 처리가 필요하다. 폭우에 대비하여 유수지를 유지 관리한다. 내수면의 물을 펌핑 업(위로 품어 올림)하여 외수면으로 내 보낼 때 펌프의 용량이 모자랄 것을 대비한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명절 전후 지방도로가 교통처리 용량을 넘어서는 경우, 유수지 같은 임시 정차 대기소(정차소)를 만든다. 교통처리 용량을 넘어가는 차량부터는 안내요원 또는 신호에 따라 임시 정차소(마치 유수지 같음)에 들어 간다. 이유는 뒤차가 앞으로 가게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고속도로 차로와 나들목 차로 간의 분기점에 항상 빈 공간이 생기게 된다. 이 빈 공간을 이용해 뒤 차가 나들목을 나갈 수 있게 한다. 또는 고속도로를 따라 다음 나들목까지 진행한다. 이것이 명절 전후 고속도로를 정산적인 운행속도를 보장하는 것이다. 요약하면 나들목과 접한 지방 도시의 신호 체계를 개선하고 임시 정차소를 신설하는 것이다. 매 나들목마다 교통량을 감안하여 적정성 있는 내용과 규모의 시설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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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에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 - 여호영세밑에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 여호영6.25 동란으로 왜관 다리가 폭격으로 파괴되어 낙동강을 건너는 버스는 바지선 위로 올라 타고는 뱃사공의 삿대 힘으로 강을 건넜다. 이러던 시절이 50년 전이였다. 이후 바로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 120여년 전 만해도 말이 뛰어갈 수 있는 길 정도가 지금의 KTX 노선과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우마차가 다니는 길 정도는 일부에 만 있었다. 한양 사대문 안은 우마차가 다닐 수는 있으나 우마차가 돌아 나올 수 있는 회전 시설이 없어 불편했다. 모든 백성은 걸어서 목적지까지 도달해야 했다. 부산서 한양까지는 보름하고도 반나절이 걸렸다. 이 시절 보부상이 유통의 큰 역할을 당당했다. 대한제국 시절에는 정부의 특명도 수행했다. 보부상들은 전국적으로 지역을 나누고 해당 지역 내에서 전문 분야별 상행위를 했다. 5일장 제도도 발달해 있었다. 2.7장을 중심으로 1.5장 3.9장 4.9장 5.0장 네 곳의 장이 동서남북으로 빙 둘러 싸여 있게 했다. 범새는 목판 인쇄장이다. 문중들은 자신의 혈족들이 대단하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 족보를 편찬하고 있다. 범새는 족보를 목판인쇄로 찍어주는 보부상이다. 그가 지고 다니는 지게 위에는 크고 작은 목판 활자들이 가지런히 실려있다. 목판 활자를 새기는 원목도 함께 실려 있다. 족보를 조판 인쇄하는 데에는 육 개월이 걸린다. 문중 보소(족보를 편찬하는 곳)에서 마련해준 방에서 기거한다. 범새는 정월 초하루 날을 한양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 명절을 쇠기를 원한다. 왜관 구미 등지에서 이름이 알려져 있어 그곳을 쉬이 떠나기가 어렵다. 그가 지고 다니던 지게는 그곳에 맡기고 개나리 봇짐을 메고 한양 가족과 연휴를 즐기려 상경 길에 오른다. 개나리 봇짐 속에는 한양으로 전해야 할 편지 서너 개, 수수엿, 짚신 세 켤레, 세 살 백이 딸에게 줄 딸랑이가 들어 있다. 그 동안 번 돈을 엽전으로 바꿔 엽전을 줄로 꿰어 매고 이를 허리에 몇 바퀴 둘러 멘다. 과천에 당도했다. 주막에 들렸다. 주막은 날이 어둑해 지면 잠을 잘 수 있게 한다. 같은 방에 모인 사람들이 걱정이 태산 같다. 내일 아침 남태령을 넘어야 하는데 그곳에는 대낮에도 산적들이 들끓는다는 것이다. 한 사람이 꾀를 낸다. 주막집 주인한테 산적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물어 보자는 것이다. 주막집 주인은 한 청년을 소개한다. 이 청년이 인도하는 대로 가면 산적을 피해 남태령을 무사히 넘을 수 있다는 것이다. 수고료를 각출해 줬다. 예 일곱의 상경객과 안전 지킴이 청년이 남태령을 넘고 있을 즈음 어디선가 괴성이 들리더니 산적들 세네 명이 달려 들었다. 상경객들은 혼비백산 하였다. 범수를 때려 눕힌 신적은 범수가 입은 상의 새 옷과 몸에 두른 엽전 줄을 통째로 빼앗았다. 이 놈의 산적은 일말의 양심이 있었다. 자기가 입고 있던 위 저고리를 범새에게 벗어 주었다. 범새는 빈 털털리가 되었다. 종로 통 유기전 근처에 덧붙어 살고 있는 집에 당도했다. 범새는 마누라에게 그간 사정을 다 이야기하고 억울하다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부인은 범새를 위로한다. 옷이나 깨끗하게 빨아 입고 새해를 맞이하자고 한다. 입고 있는 남루한 상의를 벗겨 청계천 빨래 터에 가서 빨래를 한다. 산적이 준 상의를 부인이 빨래를 하다 보니 손에 걸리는 것이 있다. 뭔가 하고 째서 열어보니 금붙이가 옷 속에 달려 있었다. 일년 전 바로 같은 날에 남태령을 넘던 상경객이 옷 속에 금붙이를 숨겨 입고 있던 것을 산적이 빼앗아 일년 내내 한번도 빨지 않고 입고 있다가 범새한테 준 것이다. 새해 범새네 가족이 오랜만에 행복하게 떡국을 함께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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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자본 - 여호영감성자본 여호영신자본으로서 감성자본이 있다. 감성자본은 전통적인 자본이 가지는 역할 중 부가가치 증대 때에 효과성을 극대화 시킨다. 감성자본의 역할이 커지면서 전통적인 자본에 대해 효과성 획득 기회가 열리고 있다. 전통적 자본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전통적 자본이 필요 없다가 아니다. 자본보다 우선해서 갖춰야 할 요소들을 감성자본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인간관계의 개선과 증진이 감성자본의 우선이다. 140여년전 철강왕 엔드류 카네기는 10대 때에 미 피츠버그 철도역사 근처에 살면서 전보배달부였다. 당시 전보는 상류층에서 주로 이용했다. 카네기는 전보를 배달하면서 상냥하게 전보수신자들을 만났다. 전보의 내용을 볼 수 있었다. 당시에는 철도 교량을 목재로 만들었다. 목재는 외부에 노출되면 쉽게 썩는다. 교량위로 기차가 지나다가 목재 교량이 붕괴되어 기차가 전복되는 일이 자주 일어 났다. 강철로 교량을 교체해야 했다. 강철 신규 수요가 일어나고 있다. 카네기는 강철제조 공장을 설립하고 싶었다. 동네 한 유지는 카네기에게 자본투자가 아닌 거금을 신용으로 빌려 준다. 피츠버그는 강 둘이 만나 하나의 강으로 흐른다. 쓰리 리버(세 강)라고 한다. 왼쪽에서 흘러 오는 강으로는 철강석을 실어 온다. 오른쪽에서 흘러오는 강으로는 석탄을 실어 온다. 두 강이 만나는 곳에서 철강을 만든 다음 아래 쪽으로 흐르는 강으로 제품을 출하한다. 상냥함이 자본을 대체한 한 사례이다. 흙수저가 상냥함 하나로 다이어몬드 수저가 되었다. 상냥함이 감성자본의 한 요소이다. 감성자본의 주요 요소들을 일곱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독립하겠다는 패기로 삶의 의지를 우뚝 세움. 자유시장경제의 대양에서 자유롭게 유영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린다. 둘째, 긍정의 마인드와 인간관계 증진 능력. 스스로 동기부여 되어 다양한 호기심을 가지며 지혜를 얻기 위해 귀를 연다. 셋째, 관심사들 중 하나를 선정하는 전략적 선택. 지속발전가능성 있는 비즈니스를 발굴한다. 넷째, 남들이 보는 시각과 다른 독특한 시각으로서의 역발상력. 다섯째, 만물을 조리 있게 보고 이해하고 이를 쉽고 재미나게 전달하는 것. 구조화 철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응용한다. 여섯째, 창의적인 글쓰기와 수학 개념을 활용. 자가 확인과 검증 능력을 갖춘다. 일곱째, 지속발전가능성 있는 수행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이들은 돈 만으로는 갖출 수 없는 것들이다. 감성자본을 갖추면 자본을 갖춘 사람이 더 이상 부럽지 않을 것이다. 자본 만이 다가 아니다. 감성자본의 주요 요소들을 자신의 것으로 체화시켜 나가면 자본이 없다는 한탄이 불필요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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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원을 품어라 - 여호영 -큰 원을 품어라 여호영 새해에는 지금껏 가져 보지 못했던 새로운 큰 원(願)을 하나 가져보자. 누구나 큰 원을 가질 수 있다. 큰 원을 품고 그 길로 정진하면 종국에 가서는 원을 이룬다. 원은 씨앗에 해당한다. 씨앗을 뿌려야 추수 할 수 있다. 뮤지컬 광개토대왕 연출·제작자인 오 선배와 만찬을 같이 했다. 제작비 10억 만 있으면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다시 한번 더 올리고 싶다고 한다. 광개토대왕은 18세에 왕이 되어 39세에 붕어(왕의 죽음)할 때까지 만주 중원을 석권했다. 광개토대왕의 장엄한 모습을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아이던터티)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국민에게 드리고 싶은 것이 오 선배의 꿈이다. 오 선배에게 오페라 광개토대왕의 재공연이라는 염원을 가지시라고 충고했다. 염원을 가지고 문을 아무리 두드려도 손만 아프지 아무런 진전이 없다고 한다. 나무문을 열 정도의 염원이 아닌 바위 문을 뚫을 정도의 염원이 필요하다. 집중력 높은 염원을 가져야 하다. 그러면 길이 보인다. 길이 보일 만한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힘이 큰 원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산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 중 특별한 것은 바로 원이 있느냐 없느냐 이다. 원을 갖는 데는 돈이 필요 없다. 암석을 깨는 석공에게 물어 봤다. 큰 암석을 어떻게 쪼개 내나고. 석공의 말씀. “어느 돌이나 돌 속에는 금이 가 있다. 보통 사람 눈에는 안 보인다. 그 금을 찾아 금을 흔들면 결국 아무리 큰 돌이라 해도 결국 쪼개지고 만다.” 암 속의 (실)금을 발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큰 원을 품고 염원을 하면 결국 실금이 보인다. 서울 청운동 뒷산. 인왕산 바위에도 금이 있다. 원은 암 속의 실금을 알아내는 지혜를 만든다. 금을 따라 문을 그려봐라. 문을 두드려라. 그러면 인왕산 바위 문도 열린다. 열린 바위 문 뒤에는 한복을 예쁘게 차려 입은 님이 나타난다. 님이 말한다. “이제 오셨어요. 많이 기다렸어요. 어서 이리 오세요.” 원을 품고 하나씩 이루는 길을 걸어 간다. 결국 원이 앞으로 닿아 온다. 새해 큰 원을 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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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대 대한민국이 원하는 지도자론 - 여호영 -20년대 대한민국이 원하는 지도자론- 여호영 - 도산 안창호 선생은 지도자가 없다고 한탄하지 말라, 왜 스스로가 지도자가 되려고 하진 않는가? 라고 질타하셨습니다. 지도자를 멀리서 찾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나 스스로 지도자가 될 만한 용기와 지혜를 갖춰야 하겠습니다. 최근 저는 대학원생으로부터 질문을 하나 받았습니다. 과학정보통신부 수장이 되신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이었습니다. 저는 당당히 답했습니다. 시대정신이라는 눈으로 보면 너무나 쉽게 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대동법(김육) 농지개혁(조봉암) 등이 당대의 훌륭한 정책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시대가 원하는 훌륭한 정책을 펼칠 것입니다. 국민들이 쓸데 없는 것에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전체 가용시간의 약 40% 입니다. 이를 줄여 국민 각자가 글로벌 사회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직무능력과 무관한 스펙 쌓기, 의사소통 못하는 영어점수 높이기, 불요불급한 업무, 허례허식, 창의력 개발과 무관한 교육, 효율적이지 못한 공공조직 등입니다. 이를 혁파해야 합니다. 저는 대학원 신학기 초 강의 차 대학원생 앞에서 저를 소개하면서 비정규직 여호영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웃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정규직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60 고개에 들어선 사람은 앞으로 60년을 더 살 각오를 해야 합니다. 정규직은 인생의 일부분 만 커버하고 있을 뿐입니다. 일생을 자신의 의지대로 살려면 오히려 비정규직이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물리적 조직에 소속되기 위해 연연하지 마십시오. 논리적 조직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유연하게 또 창조적으로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모든 신기술들(5 Ts 즉 정보기술, 생명기술, 환경기술, 나노기술, 항공우주기술)이 기존의 산업에 접목되어 새로운 추력을 얻도록 합니다. 신기술 중 하나인 IT는 마치 샤프심 연필과 같습니다. 칼로 연필을 깎아 쓰는 시대에서 연필 꼭지만 누르면 연필심이 죽죽 나오는 아주 편리한 연필 같은 것입니다. 그 사프심 연필 같은 IT가 수많은 일자리를 감축했습니다. 지금은 그 사프심 연필 만드는 공장의 인력까지 줄여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프심 연필을 계속 경쟁하면서 만들 것인지 아니면 그 연필로 무엇인가를 그리거나 써서 창조적인 산출물을 만들 것인지는 스스로가 선택할 사안입니다. 시대정신은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현세를 풍미하는 메이저의 사상이나 패러다임을 말합니다. 그러나 시대정신의 본 뜻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회가 지속발전가능성을 위해 또 미래 세대를 위해 선택하고 실천해야 할 대강이 무엇이냐? 묻고 있는 것입니다. 미래 지속발전성을 위한 시대정신을 발견해야 합니다. 젊은이들이 창업을 기피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부모들은 안정적인 직장을 선택하라고 강요합니다. 젊은이들이 안정적인 자리를 얻기 위한 각종 시험 준비 생이 30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젊은이들이 해외 취업을 도외시 합니다. 도전을 기피하는 세태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들에게 창의와 도전적인 인생으로 바꿔 나가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4년 연속 1조 달러 무역고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되기까지는 30-40년 전 올바른 선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1966년 삼성전자가 설립하고자 했을 때 금성사(현재 LG전자)는 적극반대 했습니다. 이유는 현재 골목상권 지키겠다는 논리와 비슷했습니다. 이제 겨우 국내 조립생산하기 시작한 흑백TV 제조 회사의 수익율 제고를 위해 먼저 투자한 회사를 밀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내 시장이 너무 작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거대한 전자회사가 생겨서는 안 된다는 논리였습니다. 결국 삼성전자는 전량 해외수출을 한다고 했고 정부는 슬며시 설립 허가를 내 줬습니다. 지금의 삼성전가가 있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입니다. 또한 국민의 시대정신과 이를 수행하고자 하는 결연한 합의가 있어야 합니다. 향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같은 글로벌 기업, 즉 넥스트 삼성전자의 탄생을 위해 지금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지금 하시는 일은 잘하기 위해선 하시지 않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 합니다. 그러면 그곳에서 다양한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각자의 일을 잘하기 위해 곁 눈 팔지 말고 오로지 집중하라고 합니다. 이것은 혁신을 요구하고 있는 현재에는 맞지 않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을 혁신해야 합니다 그 아이디어는 다른 분야의 일에서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꼭 두 번 이상씩 색다른 호기심을 발동해야 합니다. 그 호기심을 검색창에 비쳐 봐야 합니다. 호기심이 없다면 지속발전가능성은 그만큼 희미해 집니다. 스스로가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한국의 비전입니다. 모두가 지도자 역량을 갖춰야 합니다. 도전력을 높여야 합니다. 오지근무에 앞장 서야 합니다. 중소기업에 취업 및 귀촌도 이 경우에 속합니다. 그곳에 뉴 프론티어가 있습니다. 한국의 신비로움 즉 한국의 문화와 인문학을 탐구하고 이를 전파하여야 합니다. 아름다운 한글, 말하기 편한 한국어를 세계에 펼쳐야 합니다. 한국 지도자는 지구촌 인류에게 새 빛의 등불을 밝혀야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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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를 건국 기념 도서관으로 여호영청와대를 건국 기념 도서관으로 여호영 미국이 전세계에 자랑할 만한 것 중 최고로 꼽는 것이 있다. 미 국민을 또 전 세계인을 교육시킬 현장 학습소를 한 곳에 모아 운영하고 있다. 워싱턴 디씨 국회의사당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수많은 스미소니언 박물관들이 즐비하다. 주제가 각기 다른 박물관이 20여개 된다. 전시물은 제대로 보려면 6개월을 매일 출근하면서 봐야할 정도의 분량이다. 창시자 스미소니언의 바램은 원본, 진본을 추구한다. 박물관의 주제가 다양하다. 혐오스러운 것 빼고는 다 있다. 박물관 시가지를 만들었다. 링컨 기념관, 제퍼슨 기념관 등도 있다. 링컨 기념관을 사당이라 부르고 있다. 미국민들의 정신적 현주소를 말하고 있다. 서울로 말 하지면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의 큰길 양 옆이 모두 박물관들로 채워져 있다. 의회 도서관도 이 대열 맨 상석에 위치해 있다. 의회도서관은 출입증만 발급 받으면 전세계인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중앙 열람실이 참으로 웅대하다. 가운데에는 돔으로 처리했다. 높은 천정에는 웅장함을 더해주는 그림들로 채워져 있다. 위대함을 숭상하는 것이 위대함의 주역이 되는 것이다. 위대함의 가치관을 공유하게 된다. 도서관 입구 가장 주목 받을 만한 위치에 유리 상자가 하나 있다. 조그마한 전등이 조명을 담당하고 있다. 세계최초로 인쇄기(프레스)에 의한 마틴 루터가 독일어로 번역한 42행성서를 전시해 놨다. 서양 최초로 구텐베르그가 발명한 인쇄기에 의한 인쇄물이다. 양피질 양장이다. 최초의 인쇄기는 압착형이었다. 나사를 돌려 종이와 활자가 밀착하도록 눌렸다. 이 기계를 프레스라 명명했다. 언론을 프레스라 칭한다. 초기 언론이 신문을 발간할 때 이렇게 만들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선조들은 이들보다 먼저 금속활자에 의한 인쇄술을 발명하고 직지심경을 출판했다. 중앙열람실은 자유 열람 구역이다. 360도 전 방향으로 원형의 책장이 놓여 있다. 각 주제별로 책이 정돈되어 있다. 한국 및 6.25를 주제로 한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도 국민 교육과 전세계인들을 관광객으로 모실 곳, 박물관들이 모인 시가지를 중점 육성하였으면 한다. 위치는 광화문 거리부터 시작한다. 이미 역사 박물관이 한 자리하고 있다. 역사박물관을 근현대사 박물관 또는 시민화(시빌라이제이션)박물관으로 세분화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건국기념도서관도 있을 수 있다. 건국기념도서관의 위치는 현재의 청와대가 제격일 것이다. 청와대 앞 공간은 정부수립 후 수많은 역사적 격동을 맞이했다. 4.19는 청와대 당시로는 경무대를 대한민국민의 민주 발전사의 중심에 서있게 한 엄연한 역사이다. 3.15 선거일 부정투표하는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 창문을 통해 투표장에 들어가 또투표하고 나와선, 감독자에게 무용담을 자랑하는 것을 옆에서 들었다. 그날부터 부정투표에 항거하는 데모가 광주, 마산 등지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4.18에는 고려대학생이, 다음 날에는 서울 소재 대학생들이 광화문에 집결했다. 이들이 경무대 앞으로 스크람을 짜고 행진하는 순간 경찰은 실탄 사격을 해 왔다. 168명이 죽고 6천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당일 6관구 군인들이 시위진압 차 경무대앞으로 배치되었다. 그 중 한 병사는 너무나 배가 고파 경무대 주방에 들어 가 봤다.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었다는 증언이 있다. 학생과 시민들이 부정 부패에 철퇴를 내려친 것이다. 민주화를 외쳤다. 헌법개정에 의거 내각책임제로 바뀌었다. 내각책임제도 자유 민주적 기반이 다져져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역사로부터 필수적으로 배우는 것이 있어야 한다. 이때는 너무 늦었다. 5.16 혁명이 내각책임제를 9개월 만에 내려 앉혔다. 18년 후 궁정동 안가는 리모델링 되어 소규모 공원으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 왔다. 박 대통령이 시해된 바로 그 위치에는 반송 한 그루가 서있다. 이러한 역사적 숨결을 간직한 곳 청와대를 건국기념도서관으로 시민에게 돌려 주는 것은 매우 바람직스럽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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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청년에 노출 여호영마약 청년에 노출 여호영 대한민국에는 세종시 인구만큼의 마약 중독자가 삶의 나락에 빠져 있다. 처음에는 극단적 쾌락과 행복을 추구하려고 시작할 수 있다. 한번 손을 대면 그 행복은 금방 사라지고, 이 다음부터 느껴지는 것은 끊임없이 강해지는 고통뿐이다. 그 고통 때문에 더 많은 마약을 추구하는 것이다. 서서히 죽어 가는 것이다. 더 일찍. 더 고통스럽게. 불명예스럽게. 마악류 중 펜타닐은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일명 무지개 마약, 차이나 화이트라고도 부른다. 모르핀보다 진통효과가 100배 강하다. 세번 붙이면 이미 중독이다. 몸에 붙이는 파스 같이 만들어져 있다. 패드라고 부른다. 펜타닐 중독자는 정상적인 걸음걸이를 할 수가 없다. 근육이 뒤틀리는 느낌을 받는다. 변비, 소화장애 등을 유발한다. 저산소증 해(데미지)를 입는다. 신체의 반쪽에는 벌레들이 움직이는 느낌을 가지기도 한다.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다. 때문에 같은 쾌락이 반복되면 그 쾌락에 더욱 둔감하게 반응한다. 이를 역치라고 한다. 통증 등 고통을 잠재우고자 펜타닐을 처음 사용하게 된다. 같은 자극에 대한 역치가 점점 낮아져서 같은 정도의 고통이라도 아픈 자극은 더 크게 느껴진다. 인체는 더 많은 량의 펜타닐을 요구하게 된다. 인체 내에서 자연적으로 진통작용을 하는 물질이 원래 있다. 이 물질이 재래식 폭탄 급이라면 펜타닐은 원자탄 급이다. 펜타닐이 한번 몸 안을 평정하면 기존의 진통 물질은 더 이상 용출되지 않는다. 체계는 말라(고사)버린다. 더 이상 물질이 자연스럽게 생성되지 않는다. 네고 블록을 잘못 밟아도 엄청난 고통이 온다. 참을 수 없을 정도가 된다. 바람만 스쳐도 고통이 온다. 고통은 날이 지날 때마다 점점 세진다. 펜타닐을 찾게 된다. 금단현상이다. 간단한 문진 만으로 펜타닐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의사의 질문에 허리에 고통을 느낀다고 거짓 진술한다. 어려서 교통 사고를 당해서 그렇다고 한다. 현재의 의료체계로는 아무런 검증을 할 길이 없다. 펜타닐을 달라는 대로 처방전을 써 준다. 약국에서는 가짜인 줄 알면서도 약을 안 내어 줄 수가 없다. 조제 거부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년간 백오십 만회 처방이 이루어 졌다. 펜타닐의 유통은 의료 관계 법령 체계상 사각지대에 있다. 건강보험심사원이 있다.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매년 발행한다. 공공데이터로 공시하고 있다. 펜타닐 등 유해성 의약품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 펜타닐 등을 현저히 많게 처방한 의사의 명단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 국민의 안전에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는 의사들을 국민이 주시할 필요가 있다. 필요하다면 감제해야 한다.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된다고 한다. 공공의 안녕과 위험으로부터의 국민 보호는 개인의 정보보호보다는 우선해야 한다. 개인정보보호법이 금지하고 있더라도 청년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 펜타닐을 처방한 의사들을 공개하여야 한다. 처방 회수가 일정 수 이상인 의사를 중점으로 다룰 수 있을 것이다. 국민적 경고를 해당 의사에게 한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펜타닐을 과대 처방하는 의사에게는 사회적 안전을 위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 알바생 중에는 본인이 복용 하지도 않을 펜타닐 등을 구입하기 위한 심부름을 하고 있을 수 있다. 마약류 유통조직은 이들을 일회용으로 고용한다. 이들을 승합차에 태워 펜타닐을 잘 처방해주는 병원으로 전국 순례한다. 의사는 병원에 내방한 고객에게 문진 등을 근거로 처방전을 내게 된다. 문진은 의사를 속일 수 있다. 이때 의사에게 내방객의 과거 건강보험 관련 히스토리를 검토할 수 있게 한다. 과거 펜타닐 등 유해성 약물을 얼마나 처방 받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과도한 약물 복용자라면 단순한 펜타닐 처방을 내릴 것이 아니다. 다른 조치를 취하도록 내방객의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